오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홍명보 대표팀 감독, 김택규 배드민턴협회장 등이 증인으로 출석합니다. <br /> <br />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의 적절성과 안세영 선수의 작심 발언으로 촉발된 배드민턴협회 운영 방식과 선수 처우 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를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잠시 뒤 회의가 시작될 텐데,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홍명보 감독의 모습 보고 계십니다. <br /> <br />오늘 문체위 전체회의에는 모두 33명이 증인과 참고인으로 채택됐습니다. <br /> <br />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문제와 관련해 정몽규 회장부터 지금 보시는 홍명보 감독 그리고 이임생 축구협회 기술 총괄이사 등 관계자들이 대거 증인으로 참석하는데요. <br /> <br />축구협회 행정에 쓴소리를 해온 박문성 해설위원 등이 참고인으로 출석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리고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뒤에 작심 발언을 쏟아냈던 안세영 선수의 폭로도 이번 회의에서 다뤄질 예정인데요. <br /> <br />당시 안세영 선수는 협회 운영 방식과 선수 처우가 미흡하다고 지적을 했었죠. <br />따라서 최근 후원 물품 배임 의혹이 불거지기도 한 김택규 배드민턴협회장을 상대로집중 질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또 상급기관인 문체부와 대립각을 세우고있는 대한체육회의 이기흥 회장이 문체위에 출석합니다. <br /> <br />파리올림픽 선수단 해단식 일방 취소 등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었는데 문체부가 공정성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는 이 회장의 3선 연임 여부도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인용 (quotejeo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92409525042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